2025년 서울 부동산 시장에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성수 장미아파트 재건축 단지, 정식 명칭 ‘오티에르 포레(Hautier Foret)’가 그 주인공입니다.
총 287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88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개되며, 청약 당첨 시 최대 15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이른바 ‘로또 청약’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티에르 포레의 청약 일정, 분양가, 물량, 입지 조건등을 자세하게 정리했으니 끝까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급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성수 장미아파트
노후한 저층 아파트였던 성수 장미아파트는 이제 지상 20층의 현대적인 단지로 다시 태어납니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으며, 이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에르'가 적용됩니다.
성수라는 입지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청약 일정 한눈에 보기
지금까지 공개된 청약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 6월 26일: 입주자 모집공고
- 7월 4일: 견본주택 오픈
- 7월 7일: 특별공급 청약 접수
- 7월 8일: 일반 1순위 접수
- 7월 9일: 일반 2순위 접수
- 7월 16일: 당첨자 발표
- 7월 28~30일: 계약 체결
청약을 희망하는 분이라면 지금부터 청약 통장 상태, 무주택 요건, 지역 요건 등을 꼼꼼히 점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5억 원 분양가, 왜 ‘로또’라는 말이 붙었을까?
전용 84㎡ 기준 예상 분양가는 약 25억 원입니다.
다소 높은 가격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인근 단지와 비교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33~34억 원
- 트리마제 40~50억 원대
이처럼 분양가와 실거래가의 차이만으로도 최대 15억 원의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로또 청약'이라는 말이 실감납니다.
다만, 조합원 분담금으로 4억 원 이상이 추가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자금계획은 미리 점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량과 평면 구성은 어떻게 될까?
총 287세대 가운데 일반분양은 88세대, 특별공급은 48세대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전용면적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형 (39㎡, 49㎡, 59㎡): 약 90세대
- 중형 이상 (74㎡, 84㎡, 104㎡): 15세대 내외
특히 59㎡ 평형이 주력 타입으로 구성돼, 1~2인 가구 또는 실속형 구매자에게 매력적인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서울숲을 품은 더블 역세권,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입지 조건도 상당히 뛰어납니다.
‘서울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는 성수동은 이미 젊은 감성과 트렌디한 상권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 교통: 분당선 서울숲역, 2호선 뚝섬역 도보권
- 자연환경: 한강공원과 서울숲이 인접
- 교육: 경동초, 경일중, 경일고 등 안정된 학군
- 문화/상권: 성수 카페거리, 아트 갤러리, 복합 문화공간 풍부
특히, 한강 조망이 가능한 동호수가 일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어 입지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청약 준비 체크리스트, 놓치지 마세요!
고액 분양인 만큼 안전한 청약을 위해 다음 사항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부24 등 공식 채널로 정보 확인
- 청약 통장 조건 충족 여부 확인
- 무주택자 및 소득 조건 부합 여부 체크
- 재건축 분담금 포함한 자금 계획 수립
특히 최근 유사 명칭의 청약 사기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문자나 SNS 링크를 통한 비공식 접수는 절대 금지입니다.
마무리: 진짜 프리미엄, 지금이 타이밍
성수 장미아파트 재건축은 서울 핵심 입지에서 펼쳐지는 초고급 주거단지의 재탄생입니다.
단 88가구 일반분양이라는 점에서 기회를 잡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이 될 것입니다.
7월 청약 일정, 지금부터 미리 준비하시고 당첨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