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교통생활자라면 교통비 부담은 줄이고 친환경 라이프까지 실현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청년층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번 글에서는 기후동행카드의 개념부터 요금제, 발급 방법, 청년 할인 혜택까지 모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와 일부 경기도 지역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일정 금액을 충전하면 서울시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 가능한 교통카드로 교통비 절약, 청년층 교통 지원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울 수도권 이외 지역은 K-패스로 비슷한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K-패스 혜택 :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소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되는 'K-패스'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환급 지원사업입니다. 특히 교통비가 가계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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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용 가능 교통수단
1) 지하철 노선 범위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김포골드라인 등 주요 노선을 포함하며 일부 경기도까지 확장됩니다.
출퇴근이나 통학 시 매우 실용적인 범위입니다.
2) 시내·마을버스 이용 조건
서울시 면허를 가진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모두 포함됩니다.
심야버스도 이용 가능하지만 타 지역 면허 차량은 제외되니 이용 조건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따릉이 포함 여부 및 사용 제한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 포함/미포함 버전이 있어서 포함 상품을 선택하면 하루 2시간까지 따릉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3. 요금제 및 청년 할인 혜택
1) 정기권 요금과 할인 가격
- 30일권(따릉이 포함): 65,000원 → 청년 할인 시 58,000원
- 30일권(따릉이 미포함): 62,000원 → 청년 할인 시 55,000원
2) 단기권 종류와 이용 팁
단기권도 다양하게 존재하여 여행자나 단기 체류자에게 추천합니다.
- 1일권: 5,000원
- 2일권: 8,000원
- 3일권: 10,000원
- 5일권: 15,000원
- 7일권: 20,000원
※ 단기권은 따릉이 이용 불가.
3) 청년 할인 대상 기준
1985년 1월 1일 ~ 2006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라면 누구나 할인 대상입니다.
거주지 상관 없이 연령만 충족하면 혜택을 받으실 수 있고 의무복무 제대 군인은 최대 3년 연장 가능합니다.
4. 카드 종류 및 발급 방법
1) 모바일 카드 사용법
- 삼성, LG, 구글 등 안드로이드 기기에 사용 가능
- 편리하고 빠른 충전이 장점
- '모바일 티머니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 후 발급 및 충전 가능합니다.
2) 실물 카드 구매 장소와 등록 방법
- 아이폰 사용자 및 디지털 기기 익숙하지 않은 분께 추천
- 서울교통공사 역사 또는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 충전하려면 '티머니 카드&페이' 사이트 등록 필수
5. 후불 카드 사용법 및 결제 시스템
후불형 카드를 선택하면 청년 할인된 금액이 자동 적용됩니다.
30일 기준 7,000원 정도 할인 받아 하루 약 230원씩 정산되는 시스템입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제휴 신용카드사에서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발급 후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등록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후불형은 교통카드 후불 결제 방식처럼 월말 정산이 가능해 유동적인 소비가 필요한 청년층에게 추천합니다.
6. 환불 정책 및 유의사항
기후동행카드의 환불은 사용만료일 전까지 가능합니다.
카드 충전금에서 실사용 금액과 수수료 500원 제외 후 차액을 5일 이내 개인 계좌로 환불 받으실 수 있습니다.
7. 기후동행카드로 교통비 절약과 탄소중립까지 실현하는 스마트한 선택
기후동행카드는 단순한 교통카드를 넘어, 청년 지원·환경 보호·경제적 혜택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혁신적 정책입니다.
내 손에 한 장의 기후동행카드로 똑똑한 교통 생활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K-패스 혜택 :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 소개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 누구에게나 큰 도움이 되는 'K-패스'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환급 지원사업입니다. 특히 교통비가 가계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이 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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